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23. 7. 19(수) 11:30, 울산센터 회의실에서 「제4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심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 3,000여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살인미수, 강도상해, 강간, 아동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11명의 피해자들에게 생계비 및 치료비, 취업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범죄피해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41세대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서큘레이터, 여름이불)을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심의 지원 대상 사건 중에는 친부가 친딸을 만 5세부터 19세까지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과 언론에도 보도된 편의점 손님이 직원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살인미수 사건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