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0. 9. 25(금) 11:00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추석맞이 위문성금품 및 노트북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성금품은 범죄피해자 가정 중 그동안 센터 차원에서 의료지원과 경제적 지원을 하였으나, 자립하기 어려운 피해자 가족과 유족 등 총 63세대(울산 42세대, 양산 21세대)를 선정해 2,465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피해자들의 가정에 위로와 상담을 하면서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성금품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위문금은 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위문품은 택배로 전달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초·중·고·대학생의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 구입 여건이 되지 않아 학습에 어려움이 많은 범죄피해 가정을 조사하여 한부모·다자녀가정 6가구를 선정하여 2020. 9. 25(금) 11:00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추석맞이 위문성금품 및 노트북 전달식을 개최하여 검찰청 김은심 인권감독관과 센터 김복광 이사장, 검찰청 윤효선 검사가 노트북 전달하면서 피해자들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양산센터에서도 김나경 상담실장이 피해가정 3세대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였습니다.